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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LH, 청년·신혼 임대용 아파트 2000가구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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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시 및 10만이상시·군 지역 [비즈니스워치] 윤도진 기자 spoon504@bizwatch.co.kr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층과 신혼부부 임대주택 용도로 올해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아파트 2000가구를 매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매입대상 지역은 수도권 전역과 5대 광역시, 인구 10만 이상 지방 시·군 지역이다. 대상 아파트는 ▲사용승인 기준 10년 이내 ▲전용면적 60㎡ 이하 ▲감정평가액 3억원 이하 ▲단지 규모 150가구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매각을 원하는 집주인은 인터넷을 이용해 #[LH] 홈페이지 또는 LH 청약센터에 있는 매입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관할 LH 지역본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000가구 매입이 끝날 때까지 상시 진행한다.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4인 가족 기준 563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전체 매입 물량의 70%를 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이 큰 만 40세 미만 청년,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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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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