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회, 깨끗한 생거진천만들기 앞장

[한기현 기자]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24일 진천군게이트볼장에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었다.

7개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남녀지도자 등 38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헌옷 1만6천480kg이 수거됐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으로 전달된다.

진천군새마을회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월 한 달간을 '자원순환 깨끗한 진천 만들기'기간으로 정하고 구역별로 쓰레기 일제 수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남재호 회장은 "자원순환 행복한 진천군 만들기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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