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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진천 '생거진천 문화짱 날', 지역 특화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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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 중앙시장이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생거진천 문화짱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특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전 국민 문화가 있는 날 인식 제고, 문화 생활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생거진천 문화짱날은 문화예술 전문단체인 놀이마당 울림(대표 구본행), 문화공감흥(대표 조용주), 진천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충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총 사업비 1억원이 투입돼 다음달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중앙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각종 전시회가 열린다.

또 초청 공연과 지역 주민 참여 공연 등 군민이 직접 만들어 가는 놀이체험형 축제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관광투어 프로그램인 스탬프투어를 한 단계 발전시켜 문화, 역사, 관광, 공연, 축제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전국 최초 문화여권제도가 도입된다.

지난 10일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과 연계한 무료 문화 체험, 중앙시장 점포 물품 할인 구매, 이벤트 경품 행사도 열린다.

신영목 경제교통과장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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