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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이해극씨, 한국유기농업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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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환 기자]
중부매일

한국농업협회 이해극 신임 회장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유기농업 전도사 이해극씨가 한국유기농업협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다.

조상 대대로 충북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에 살아온 이 회장은 하우스시설재배 환경조절 생력화, 토양비옥도개량시설 등 핵심적 유기농 기술을 개발ㆍ보급했다.

세계 최초로 감전사고 없는 비닐하우스 자동개폐기를 개발하는 등 발명가로서도 유명하다.

이 회장은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통해 국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겠다"면서 "40년 역사를 가진 한국유기농업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가칭 유기농역사관 건립사업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40년간 유기농업에 전념하고 있는 그는 한국농민발명협회장, 한국농업기술협회 이사, 대북농업기술협력위원, 농민대학 강사, 가나안농군학교 강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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