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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파트 주간시황]이사철 맞아 아파트 전셋값 꾸준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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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국 아파트 평균 0.01% 상승

지난주에도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시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01% 상승했다. 서울 0.02%, 수도권 0.01% 올랐다. 봄 이사철을 맞아 2월 초부터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지역별로는 인천 연수구(0.07%), 성남 분당구(0.06%), 구리(0.06%), 중랑구(0.05%) 순으로 상승했고, 강동구(-0.10%), 일산서구(-0.05%), 과천(-0.05%), 김포(-0.03%) 등은 전주대비 하락했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는 0.01% 상승했다. 대구만 변화가 없었고 나머지 4개 지역은 소폭 올랐다. 부산 북구(0.09%), 부산 사하구(0.05%), 부산 해운대구(0.04%), 대전 서구(0.04%)의 상승폭이 컸다. 부산 사하구와 북구는 지난주 매매가격 상승률도 전국 최상위권이었다.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시도는 0.02% 하락했다. 특히 세종은 2주 전 0.12% 내린 데 이어 지난주에도 0.13% 떨어졌다. 입주 물량 과잉 공급 여파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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