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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엘니뇨' 홍수에 페루 피해 눈덩이...사망자 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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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페루 방재 당국은 최근 계속된 폭우로 지금까지 90명이 숨지고 20명이 실종, 34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페루 해안 지역에 엄습한 엘니뇨 탓에 발생한 집중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도 74만2천101명으로 늘었습니다.

호르헤 니에토 국방부 장관은 시민을 위한 항공편은 큰 차질없이 운행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공군기를 동원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거나 피해 지역의 농산물 등을 수송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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