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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소상공인 홈페이지 제작 무료 교육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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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네이버 협력해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제공

네이버 사이트 영역 노출로 홍보 효과 기대

SNS 콘텐츠 연동 기능으로 고객과 원활한 소통도

아시아투데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네이버는 26일 ‘모두(modoo!)’툴을 이용한 홈페이지 무료제작 지원에 업무협력을 맺는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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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에 취약했던 소상공인들에게 홈페이지 제작을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네이버는 26일 ‘모두(modoo!)’툴을 이용한 홈페이지 무료제작 지원에 업무협력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된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모두’ 툴은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로 제작비·도메인비용·호스팅비용·유지보수비용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네이버 사이트 영역에 노출을 통해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콘텐츠 연동 기능도 지원해 사업자가 평소 운영하던 SNS를 ‘모두’ 서비스에 모아 고객들과 소통 할 수 있다.

중앙회는 오는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구·대전·경기·광주에서 연 6회 무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이 스스로 자사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능력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 및 판매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강영태 노란우산공제사업 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 고객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에 주력 할 것” 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소상공인들이 비용·정보부족으로 사업 홍보에 겪는 어려움에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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