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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바른정당, 대선후보 방송토론회 마치고 '여론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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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손지은 기자 = 바른정당이 25일 마지막 방송토론회를 마치고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에 돌입했다.

앞서 바른정당은 호남·영남·충청권에서 토론회를 진행했다. 세 차례의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유승민 의원은 전체 참여자의 62.2%인 803명을 확보, 남경필 지사(37.8%)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은 전체 국민정책평가단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가장 크다.

바른정당은 국민정책평가단 투표(반영비율 40%) 외에 당원선거인단 투표(30%)와 일반국민여론조사(30%)를 합산해 후보를 선출한다. 일반국민여론조사는 수도권 토론회가 끝나는 대로 25~26일 이틀간 진행된다.

3개 여론조사 기관이 16개 시·도(세종시는 충남에 포함)에서 일반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선호 후보를 가린다.

이어 26~27일에는 당원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를 하고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후보 지명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명대회 날에도 대의원 3000명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진행하고 이를 반영한 최종 결과를 토대로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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