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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민주당 대선경선 ARS 시작…호남권부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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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손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부터 이틀간 대선 순회경선 첫 지역인 호남권 ARS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광주에서 실시하는 순회투표와 지난 22일 치러진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호남지역의 대선 경선 승자를 가린다.

ARS 및 순회투표는 △호남(25∼27일) △충청(27∼29일) △영남(29∼31일) △수도권·강원·제주(31일∼4월 2일) 순으로 네 차례 실시된다.

다음달 3일에는 제주를 제외한 수도권·강원 지역에서 마지막 순회투표가 열린다.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에는 바로 후보로 확정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때는 결선투표를 거쳐 다음 달 8일 후보자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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