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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안희정 "차기 대통령, 미움·분노 머물러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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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차기 정부를 이끌 대통령 후보는 전 정부의 실정에 대한 미움과 분노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미래 비전을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이명박 정부의 정책 잘못은 국민의 심판으로 바로잡고, 법률 위반은 사법당국이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면서 국가지도자는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고민과 비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극화와 일자리 불균형, 북핵과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 문제 등은 책임을 묻고 비난하는 게 해결책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것이라면서 자신이 가려는 길은 '우클릭'이 아니라 '뉴클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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