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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영국 총리 "런던 테러 부상자 안전 귀국 최선 다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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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런던 테러사건과 관련해 “부상당한 분들이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한국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날 오후 메이 영국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런던 테러 사건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또한 “한국 국민이 부상을 입게 된 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당사자들과 가족 및 한국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황 권한대행은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과 가족 및 영국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의사당 인근에서는 차량·흉기 테러로 4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우리나라 국민 5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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