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검찰, 무바라크 석방 결정 |
【서울=뉴시스】김재영 기자 =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24일 6년 전 아랍의 봄 민주화 당시 시위자 살해 혐의가 기각돼 감옥에서 석방, 귀가 중이라고 BBC가 보도했다.
30년 동안 이집트를 독재적으로 다스렸던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2011년 초 민주화 봉기로 수감돼 시위자 살해를 비롯 부정 부패 등 여러 건의 재판에 회부돼 사형, 종신형 등이 구형됐으나 2013년 7월 군부 쿠데타 후 차례로 유죄 판결이 기각되었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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