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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공각기동대' 놓쳐선 안될 스칼렛 요한슨의 조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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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소담 기자]스칼렛 요한슨의 첫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는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의 피처렛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 엘리트 특수부대 리더 ‘메이저’의 든든한 조력자인 섹션9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섹션9 피처렛 영상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팀원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출을 맡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그들은 모두 특별한 능력 때문에 선택되었다”라는 말로 피처렛 영상을 시작하며 섹션9 팀원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는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은 지휘관 아라마키의 지시에 따라 임무를 수행, 고도로 훈련된 능숙하고 거침없는 액션을 보여준다.

섹션9의 부사관인 바토 역을 맡은 배우 필로우 애스백은 “메이저는 바토가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이다. 메이저 또한 바토와 있을 때 자신이 가장 인간적이라고 느끼며 서로에게 의지한다. 그는 정말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다”라며 우직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전직 경찰 토구사, 메이저를 제외한 유일한 여성 팀원 라드리야, 테크놀로지 전문가 이시카와, 프로 저격수 사이토, 폭발 전문가 보마 등 예측불가한 능력과 매력을 지닌 팀원들의 모습은 “메이저는 문제투성이의 멋진 가족을 가졌다”라는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말과 함께 펼쳐지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관객들도 제멋대로인 이 사람들을 나처럼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스칼렛 요한슨의 말로 마무리되는 영상은 엘리트 특수부대 리더 메이저와 섹션9 팀원들이 선보일 끈끈한 팀워크와 완벽한 호흡을 예고하며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2017년 3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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