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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무주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서 편백나무 1500 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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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무주군은 24일 무주읍 오산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무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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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24일 무주읍 오산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무주군청) (무주=국제뉴스) 김태권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4일 무주읍 오산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통해 나무 심는 방법과 산불예방의 중요성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한 후 1ha 규모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다.

황정수 군수는 "힐링 경관 수종인 편백나무로 단장을 해나가고 있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치유의 숲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 자리가 우리 숲을 더욱 풍성하게,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우리 군을 더 아름답게 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로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내도리 무주아일랜드생태테마파크를 비롯한 녹색농촌체험마을,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들과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ha규모에 삼림욕에 이로운 편백나무 3만본을 심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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