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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남경필 "마지막 남은 9명, 가족 품으로 돌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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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선 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세월호 인양 작업과 관련해 마지막 남은 미수습자 아홉 명이 모두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서해 수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팽목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남 지사는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유가족들의 말을 직접 듣고 이들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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