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짐 걱정 없이 한국을 즐겨요" 짐좀에어-스탠포드호텔 MOU 채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 여행 짐 딜리버리 서비스 ‘짐좀에어(ZIMZOM-AIR)’가 서울 상암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 서울’과 업무 제휴 협약을(MOU) 체결했다. 지난해 한국방문위원회 공식 ‘HANDS FREE SERVICE’로 선정되며 신뢰성을 인정받은 짐좀에어와 미국, 칠레 등 해외 각국에 지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호텔 체인 스탠포드호텔의 협업 소식은 관광업계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탠포드호텔은 홍대, 명동 등 한국 주요 관광지와 가깝고 JTBC, CJ E&M 등 미디어사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 한류 팬들에게 인기 있는 호텔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신규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는 상암의 특성상 비즈니스맨들의 투숙 비율이 높은 호텔이기도 하다. 상암에서 주 업무를 처리하고 여유를 즐기기 위해 서울 중심부로 이동하는 투숙객들이 많은 만큼, 짐좀에어와 스탠포드호텔의 업무 협약은 짐과 관련된 이들의 근본적 고충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서울

‘짐좀에어’와 ‘스탠포드호텔’이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ㅣ 짐좀에어



짐좀에어의 서비스는 스탠포드호텔 프론트 데스크에 배너와 리플렛으로 안내 될 예정이며, 투숙객을 위한 서비스 확장 및 제휴 기념 프로모션은 현재 양사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짐좀에어는 “유서 깊은 글로벌 호텔 체인 스탠포드호텔 서울과 MOU를 맺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스탠포드호텔은 “짐좀에어와의 MOU를 통해 우리 호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2016년 7월 런칭한 짐좀에어는 ‘짐 걱정 없이 즐기는 한국 관광’을 목표로 국내 호텔은 물론 해외 동종 서비스까지 업무 협약을 맺으며 저변을 확장해 왔다. 작년 신신호텔을 시작으로 유수의 호텔들과 MOU를 맺어 온 짐좀에어는 이번 스탠포드호텔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핸즈프리 관광시대’의 도래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 방문 해외 관광객 숫자가 역대 최대 수치 1,357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해외 관광객 1,7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올해 서울시의 계획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이다.

짐좀에어는 서울, 제주지역에서 공항과 숙소 간 여행 짐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안전하게 옮겨주는 O2O 기반 ‘여행 짐 딜리버리 서비스(Luggage Delivery Service)’ 업체다.

뉴미디어국 wawakim@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