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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 "집에서 혼자 술마시며 스트레스 해소… 독한 술 좋아하는 편"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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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장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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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한 구혜선의 자리를 대신한다.

24일 장희진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은 "장희진이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해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희진이 50부작의 긴호흡의 드라마를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희진은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내연녀이자 미술학원 교사인 김혜진 역으로 나와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또 지난해 KBS2 '공항 가는 길'에서는 성공을 위해 과거를 숨긴 김혜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에도 '토지', '건빵선생과 별사탕', '케세라세라', '스파이 명월', '왓츠 업', '빅', '내딸 서영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장희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그녀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BS2 '공항 가는 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화제다. 그녀는 "불륜 드라마로 논란의 여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경쟁에서 잘 버텼다. 아무래도 드라마가 세련됐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겸손한 태도를 드러냈다.

이어 "집에서 혼자 종종 술을 마신다. 주종은 크게 안 가리는데 독한 술을 좀 더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소개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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