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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빠는 딸' 윤제문·정소민, 반전 매력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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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코미디 영화 ‘아빠는 딸’의 주연배우 윤제문과 정소민이 작품을 위해 갈고 닦은 춤, 노래, 기타 실력을 자랑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내달 12일 개봉하는 ‘아빠의 딸’에 출연하는 윤제문과 정소민이 극 중 보디 체인지를 위해 춤, 노래, 기타까지 섭렵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윤제문은 극 중 씨스타의 ‘나혼자’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다. 해당 장면을 위해 2주간 댄스 트레이닝을 받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 그는 “평소 따라 부르던 노래가 아닌데다가 노래를 부르며 춤까지 춰야 해서 힘들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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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 ‘아빠는 딸’의 주연배우 윤제문과 정소민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News1star / '아빠는 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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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소민은 극 중 밴드부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통해 통기타를 메고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부른다.

그는 “모든 촬영 중에 제일 많이 떨렸다. 여자처럼 부르면 안되고 남자인데 잘 부르는 남자로 불러야 해서 촬영하면서 ‘멘붕’이 왔다. 게다가 익숙하지 않은 기타까지 소화를 해야 하니까 정말 어려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정소민은 박혁권과 함께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에 맞춰 댄스 호흡을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두 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아빠는 딸’은 코미디와 감동을 모두 잡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극장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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