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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탐앤탐스의 김종화 전무이사(왼쪽)를 비롯해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 심덕섭 실장(중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도로명주소 전환의 인식향상을 위해 안팎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탐앤탐스의 김종화 전무이사를 비롯해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 심덕섭 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우수기업 선정은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자치부는 주소전환·주문접수·배송처리·내부업무 등 종합적인 활용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우수기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탐앤탐스를 포함한 총 13개의 프랜차이즈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탐앤탐스는 고객의 활용 빈도가 높은 홈페이지 매장 정보 검색에서 매장 주소 및 위치를 도로명주소로 우선 제공하고 있으며 직·가맹점의 현황을 관리하는 내부공유자료에도 도로명주소를 우선 적용해 활용하고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기업 내부 업무는 물론 고객들도 도로명주소를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웹 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도로명주소 사용 환경을 최적화시켜 고객의 이용률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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