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뉴스통신 ANSA는 21일 이탈리아 비젠티니 재단의 보고서를 인용해 2004년 30살이던 청년들의 경제 독립 연령이 2020년에는 38살, 2030년에는 48살로 높아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연구를 수행한 이 재단 측은 이탈리아가 유럽에서 그리스에 이어 세대 간 자산 격차가 큰 나라라고 지적하며 소위 '세대 간 협약'을 도출해 젊은 층을 위한 연대 기금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럽연합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35살 이하 이탈리아 국민 가운데 부모로부터 독립한 사람은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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