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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양평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맞아 예방 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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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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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경기 양평군보건소는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양평읍 5일장 길거리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행복 돌봄의 날 등을 연계해 지속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결핵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을 슬로건으로 길거리 캠페인과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농한기 경로당을 방문 후 당뇨 등 고 위험군 3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에 따라 다각도의 선제적 예방관리로 어린이집,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종사자와 고1, 입영대상자, 만40세 등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해 결핵퇴치에 한발짝 다가설 계획이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결핵은 사라진 질병이 아니라 경제발전과 더불어 잊혀진 질병으로 공기전파를 통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이다"라며 "아직까지 OECD 국가중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인 만큼 2주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결핵사업은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결핵예방수칙를 알려 주민들이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건강하고 행복한 양평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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