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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IS, 영국 의사당 테러 "IS 병사가 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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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가 23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전날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IS는 이날 자체 선전매체인 아마크통신을 통해 "어제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앞 공격 주체는 IS 병사"라고 밝혔다. IS는 "이번 작전은 (IS 격퇴를 위한) 국제동맹군 국가의 시민을 공격하라는 부름에 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사망한 테러범이 과거 폭력적 극단주의와 관련해 정보당국의 수사를 받은 적이 있는 영국 출생자라고 발표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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