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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YTN 실시간뉴스] 세월호 오늘 13m 인양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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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2일 만에 수면 위로 부상한 세월호가 8.5m에서 인양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늘 내 13m까지 끌어 올리려던 계획도 붙투명해졌습니다.

■ 세월호가 13m까지 인양되면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87km 떨어진 목포 신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날씨와 기술적 문제 등 변수가 많아 빨라도 내달 5일 이후 목포 신항에 거치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세월호 인양에 돌입하면서 미수습자 가족들은 침몰 해역에서 인양 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팽목항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 여부가 이르면 다음 주초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영장 청구 여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에 금융기관의 출자 전환을 조건으로 신규자금 2조 9천억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추가 지원이 없다던 입장을 다시 바꾸면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 민주당 경선 첫 현장투표 결과 유출에 대해 당 선관위가 진상규명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후보 캠프는 경선 관리에 실패했다며 선관위원장 사퇴까지 요구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 런던 의사당 주변에서 행인을 노린 차량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는데, 부상자 중에는 한국인 관광객 5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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