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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DGB금융, 예울국악단 초청 수요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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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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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DGB금융그룹이 22일 저녁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11회 DGB수요특강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11회 DGB수요특강에서는 대구지역 중견 국악연주단체인 예울국악단을 초청해 ‘봄맞이 우리가락 한마당’을 주제로 국악연주회를 열었다.

DGB수요특강은 DGB금융그룹이 지역주민을 위해 준비한 무료 강좌다. DGB대구은행의 제2본점 이전을 기념하고자 지역민에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11회차 수요특강은 김춘수 시인의 시 ‘꽃’ 낭송을 시작으로, 과거 사대부계층의 젊은 선비들의 생활을 전통무용으로 표현한 ‘사풍절강’ 무대가 국악 연주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한강수타령’, ‘천안삼거리’, ‘농부가’ 등 우리나라 대표 민요들뿐만 아니라 ‘봄날은 간다’, ‘인연’, ‘내 나이가 어때서’ 등 현대 대중음악을 재구성해 연주하는 등 80분 간 국악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DGB수요특강에 참석을 원하는 지역민들은 온라인 예약시스템(DGB금융지주 홈페이지 www.dgbfg.co.kr 또는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www.dgb.co.kr)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은 “매월 2회씩 개최되는 DGB수요특강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제험이 가능한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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