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사진)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10연임하면서 금융업계 현역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기록을 이어갔다. 2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유 사장의 1년 임기 재선임안이 통과됐다.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업계에서 10연임한 CEO는 유 사장이 유일하다.
유 사장은 47세이던 2007년 당시 최연소 CEO가 된 이후 줄곧 한국투자증권을 이끌어 왔다.
신동주 기자 rang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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