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은 버밍엄 등 6곳을 급습해 이들을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22일 오후 2시40분께 승용차 한 대가 런던 중심부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의 인도로 돌진했으며, 범인은 의사당 출입구 근처에 있는 차량을 들이 박고 내린 뒤 경찰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범인은 무장경찰이 쏜 총을 맞고 숨졌다.
범인을 제외하고 경찰 등 3명이 숨졌고 40여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당초 희생자가 4명이라고 밝혔으나 3명으로 정정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