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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하태경 “친박 김진태, 헌법 부정하는 극우세력”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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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페이스북 “친박, 우파 통진당 청산해야”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23일 “김진태 의원처럼 헌재에 불복하는 반헌법 세력이 가장 큰 문제”이라고 혹평했다.

하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우리 사회 가장 큰 문제는 양극화가 아니라 좌경화”라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관련 기사를 링크시킨 뒤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재 불복은 헌법과 체제 부정이라 했다. 바로 헌법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세력이 김진태 의원 같은 친박들인 것”이라면서 “통진당이 왼쪽에서 헌법 부정하는 극좌세력이었다면 친박은 오른쪽에서 헌법 부정하는 극우세력”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친박은 우파 통진당인 것이다. 통진당은 이미 해산됐다”며 “이제 남은 것은 친박 청산이다. 건전한 진보와 보수 힘을 합쳐 자유민주주의 부정하는 반대한민국 세력인 친박을 청산해야 국민통합 이루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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