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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여수 무선지구, 지역주택조합 시행 아파트 558세대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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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서울신문

여수 무선지구에 (가칭)화장동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양우내안애 2차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 22~30층, 6개동 총 588세대다. 전용면적 59㎡는 232세대, 84㎡ 는 326세대로 구성된다. 동별 조망권 간섭이 없는 구조로 건설 될 예정이다.


여수 무선지구에 (가칭)화장동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양우내안애 2차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 22~30층, 6개동 총 588세대다. 전용면적 59㎡는 232세대, 84㎡ 는 326세대로 구성된다. 동별 조망권 간섭이 없는 구조로 건설 될 예정이다.

인근에 성산초등학교, 롯데마트, 여천전남병원 등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여수국가산단을 비롯한 산업단지들도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산업단지로 출퇴근하기 쉬울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또한 광양, 순천 진출입이 용이하며, 여수시외버스 정류장도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성산공원과 선사유적공원도 근거리에 있어 자연과 가까운 친환경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건설 시행 업체와 달리 1977년 직장주택조합과 함께 도입된 지역주택조합제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진 제도다.

시행사 이익분을 조합원 이익으로 전환되는 구조를 통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하고, 청약통장 등 복잡한 절차를 줄일 수 있으며, 조합원들 우선의 아파트 동호수를 배정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아파트 고분양가가 이어짐에 따라 합리적인 분양가를 찾는 수요자가 많아져 이런 지역주택조합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여수 무선지구 화장동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현재 토지매입에 대한 계약금 완납, 전토지 중도금 지급, 향후 토지가격조정 가능성 차단 등 토지매입에 관하여 100% 완료된 상태이며, 자금 또한 (아시아)신탁을 통해 관리해 지역주택조합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배제했다”고 밝혔다.

시공은 양우건설주식회사,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 시행은 화장동 지역주택조합이 맡을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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