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본사 전경 /사진제공 = 이지바이오 © News1 |
지난 10일 마니커는 계열사인 성화식품의 지분 100%를 90억9950만4000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배구조 개편과 사업적 시너지를 동시에 노린 전략이다.
마니커와 성화식품은 지난해 초부터 합병 시뮬레이션을 통해 원가절감 등 시너지가 얼마나 발생하는지 파악해 왔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지난해 3월 이미 경영진을 통합했다. 현재 이창우 성화식품 대표는 마니커 대표이사직을 겸직하고 있다.
마니커 관계자는 "두 법인의 합병목적은 덩치를 키워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마니커 브랜드를 활용해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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