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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경주세계꼬치페스티벌, 오는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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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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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2017 경주 세계 꼬치 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해당 페스티벌은 MBN과 에스앰홀딩스(권오민 대표)가 공동 주최하고 삼웅코리아(송원기 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각 나라별 현지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세계의 다양한 꼬치들을 시식할 수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 맥주도 함께 준비돼 ‘꼬맥(꼬치+맥주)’ 콘셉트의 특별한 먹거리 축제가 될 전망이다.

소찬휘, 타이티, 솔티, 에이데일리, 헤이미스 등 아이돌 그룹과 DJ milo ,DJ mati, DJ zero, DJ unknown 등 국내 유명한 DJ들이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살릴 예정이다. Host MC는 degalo가 진행을 맡는다.

축제 기간에는 총 60여 개의 팀이 참석하며 평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매일 공연이 이어진다. 더불어 주최측은 경주지진으로 인한 안전의 중요성을 고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버스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각종 안전교육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체험교육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박향원 회장)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유로번지, 패달보트 등이 설치되고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형윷놀이, 주사위 놀이 등이 준비되기 때문에 가족 단위의 참관객들에게도 적합한 페스티벌로 보인다.

권오민 에스앰홀딩스 대표는 “세계 여러 나라 이색 꼬치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연인들과 친구, 가족들이 경주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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