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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정부, 대우조선해양에 2조9000억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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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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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유동성 부족으로 도산 위기에 처한 대우조선해양에 2조9000억원의 신규자금이 또다시 투입된다.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은 23일 채무조정 합의 및 자구노력 추진 등을 전제로 예상 최대 부족자금 2조9000억원을 대우조선에 한도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대우조선해양에는 2015년 10월 신규 자금 4조2000억원과 지난해 말 자본확충 2조8000억원에 이어 총 5조8000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대우조선 생명줄 연장의 가장 큰 명분은 '국민경제적 이익'이다. 현시점에서 대우조선을 죽이는 것보단 살리는 것이 국가 경제 전체적으로 이익이라는 것이다.사진은 이날 오후 중구 다동 대우조선해양 사옥. 2017.3.23/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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