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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임종룡 "감사의견 한정, 대우조선 상장재개 영향 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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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대우조선 구조조정 방안 언론 브리핑에서 "만약에 대우조선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관리종목에 편입돼도 이미 주식거래가 안되고 있어 상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한정의견이 나온다면 8월말 결산때 한정의견 부분 치유해서 '적정'을 받아야 하는데, 적정 받는다고 해 상장 재개는 아니다"며 "부채비율 2700%가 좋아져야 하는데 채무재조정 해서 다시 부채비율 개선하면 하반기 중 상장 재개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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