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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팝업차트]'프리즌' '보통사람' 예매율↑, '미녀와 야수' 독주 끝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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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소담 기자]과연 ‘프리즌’ ‘보통사람’은 ‘미녀와 야수’ 독주를 끝낼 수 있을까.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으로 전체 예매율 1위엔 영화 ‘미녀와 야수’(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올라 있다. 점유율 41.4%에 예매량 8만5,839장을 기록 중인 것. ‘미녀와 야수’는 23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전야개봉한 한석규, 김래원 주연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제작 큐로홀딩스)은 2위에 랭크됐다. 예매점유율 26.5%, 예매량 5만2,971장으로 ‘미녀와 야수’를 추격하고 있는 상황.

이어 23일 개봉한 손현주, 장혁, 김상호 주연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이 예매점유율 9.7%, 예매량 2만39장으로 전체 3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보통사람’은 개봉과 함께 입소문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 인정,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여우주연상) 등으로 주목 받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제작 영화제작 전원사)도 23일 개봉한 가운데 예매점유율 1.0%, 예매량 1,978장으로 전체 6위에 올랐다. 하지만 사생활과 관련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만큼, 이 영화가 관객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지 궁금해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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