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화보] 정우 "즉흥적으로 연기하는 건 말 안 돼..연습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이소담 기자] 영화 ‘재심’으로 흥행과 연기력, 두 토끼를 잡은 배우 정우가 패션지 그라치아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정우는 시원한 발리를 배경으로 스포티함과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뽐내고 있다. 현장에서 본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표정과 포즈를 취해 스태프들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마지막 장면에서는 촬영을 위해 수영장 물에 수트를 입고 입수해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 영화 촬영장에서도 현장 분위기를 타는 편이냐는 질문에 “즐기려고 노력한다. 음악을 즐기듯이 연주하는 기타리스트가 수많은 연습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연기도 똑같다. 현장에 와서 대본 한두 번 보고 순간순간 즉흥적인 순발력으로 이어나가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유가 있을 때는 무얼 하냐고 물었다. “그냥 널브러져 있는 걸 좋아한다. 널브러져서 다큐멘터리 보는 게 낙이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다큐멘터리를 보면 결국 사람 인생이 모두 비슷한 것 같다”며 성숙한 취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정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3월 20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4월호(통권 제 89호)에서 만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OSEN

OSEN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그라치아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