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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THIS WEEK 오늘 밤 서울 곳곳에 오색오감 '도깨비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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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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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밤 서울 곳곳에 도깨비장이 선다. 서울 명물로 자리 잡은 ‘2017서울밤도깨비야시장’ 마수걸이 장터다. 2년 전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2016년 상설시장으로 확대된 후 300만명이 다녀갔다. 또 ‘외국인이 뽑은 서울 정책 1위’에 선정될 만큼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다. 올해는 시장마다 색다른 재미가 있는 ‘오색오감’을 모토로 삼았다.

오감오색이 펼쳐질 장소는 서울 청계천·청계광장·동대문 DDP·여의도한강공원·반포한강공원이다. 동대문·여의도·반포에서는 10월까지 매주 금·토 오후 6~11시에, 청계천에선 10월까지 매주 토·일에 열린다. 또 청계광장에선 5·8·9·10월에 한해 매주 금·토·일 오후 6~11시에 열린다.

올해 야시장에 참가하는 푸드트럭은 모두 142팀이다. 청계천·동대문·반포에 각 30팀, 여의도에 42팀, 그리고 청계광장에 10팀이다. 푸드트럭 매니어들은 한 번쯤 이름을 들어보았을 킹콩디저트·하드워킹코리언즈·스테이크아웃·삼천포사나이·라임나우·청년보부상·사쿠라데쓰·ALOHA PIZZA·차군식당·청춘토스트 등이다.

청계천에서 매주 열리는 타임슬립마켓은 가장 한국적인 야시장이다. 여의도의 월드나이트마켓에선 버스킹 공연과 함께 유럽·남미·아시아 전통 공연도 볼 수 있다. 동대문에서 매주 금·토 열리는 DDP 청춘런웨이마켓은 DJ공연과 패션쇼가 함께 열린다. 반포 낭만달빛마켓은 빛과 음악이 있는 로맨틱 달빛 시장이다. 빛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재즈·어쿠스틱 공연이 함께 열린다.

이번주 서울은


3월 25일(토) | 흐리고 맑음. 최저 4℃ 최고 13℃

3월 26일(일) | 흐리고 맑음. 최저 3℃ 최고 12℃

글=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사진=서울밤도깨비나이트마켓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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