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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분양 하이라이트] 센트럴 에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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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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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둔포지구에 조성되는 150가구 규모 '센트럴 에덴파크'가 1차 물량 94가구를 올해 안에 공급한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양리 135-4 일대에 들어서는 '센트럴 에덴파크'의 가장 큰 매력은 미군무원의 주택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43번 전용도로 봉재교차로를 통해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에서 11㎞, 차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넓은 정원과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구조, 시설, 생활환경을 두루 갖췄다.

또 외국인 주거문화에 맞춘 2층 단독주택 구조로, 가구별 대지면적은 495~591㎡, 건물 전용면적은 232~264㎡ 규모다. 모든 가구에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세척기, 소파, 침대 등이 풀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단지 내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레저 문화시설, 보안시설도 들어선다.

미군무원이 임대 수요 기반이고 실투자금은 1억7000만~2억원 수준이다. 매년 임대료 4500만~5000만원을 미군주택과에서 선지급 받는다. 렌탈료 인상률에 따라 향후 더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

주택 관리는 준공 후 5년 단위로 시행사인 AK하우징에서 주택, 단지, 렌탈 등 전 부문을 통합적으로 책임관리한다. 미군주택과와 임대관리를 등록해 임차인을 직접 유치함은 물론 부동산 수수료 등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센트럴 에덴파크'의 강점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원금 보장형 상품으로 분양해 관심을 끈다. 잔금을 준공·임대 이후 치를 수 있어 투자 환경이 안전하다는 평가다. 분양홍보관은 평택 팽성 미군기지 앞과 아산테크노밸리에 있다.

아산시는 미군이 평택에 주둔하기로 한 시점부터 미군 대상 주거지와 휴양, 즐길 거리를 마련해 홍보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산시는 미군 장교와 가족 100여 명을 온양 온천 스파리조트 등에 초대해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미군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는 3월 현재 95%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부대 이전이 시작된다. 여의도 면적의 5.6배에 달하는 용지에 병원 5개 동, 주택 82개 동, 복지시설 89개 동, 교육시설 5개 동, 정비시설 33개 동 외에 본부와 행정시설 89개 동까지 총 513개동이 건설된다. 2018년까지 군인, 가족, 민간인 등 4만2000여 명 이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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