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틈 없는 ‘스터디 그레이’ - 서울도서관에서 머리가 희끗한 노인들이 책을 읽고 있다. 최근 은퇴 후 새 일자리를 찾기 위해 자격증 및 시사 공부를 하거나, 돈을 들이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서관을 찾는 노인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사회의 고령화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은퇴 후에도 편히 여유를 가질 수 없는 우리의 단면인 것 같아 마음 한편이 씁쓸하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도서관에서 머리가 희끗한 노인들이 책을 읽고 있다. 최근 은퇴 후 새 일자리를 찾기 위해 자격증 및 시사 공부를 하거나, 돈을 들이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서관을 찾는 노인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사회의 고령화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은퇴 후에도 편히 여유를 가질 수 없는 우리의 단면인 것 같아 마음 한편이 씁쓸하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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