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왼쪽) 포스코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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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신제품 고망간강이 세계 최대 석유 회사 엑손모빌의 오일샌드 슬러리파이프용 소재로 사용된다. 포스코는 22일 엑손모빌과 공동개발한 ‘슬러리파이프용 고망간강’의 양산 및 공급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슬러리파이프는 오일샌드에서 석유를 채취할 때 나오는 모래·물·오일의 혼합물인 슬러리의 이동통로가 되는 파이프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앞으로 고망간강을 활용해 슬러리파이프뿐 아니라 오일샌드 산업 내 다양한 방면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엑손모빌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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