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플라잉 개막 맞아 다양한 이벤트 진행 |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는 4월3일 대표 공연인 플라잉(Flying) 개막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최근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Flying)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인터파크 티켓’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와 관련 우수 기대평을 남긴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플라잉 공연 주관 단체인 ㈜페르소나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상에서 직접 글을 올리거나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에 기대평을 올린 후 플라잉 카카오톡으로 URL이나 캡쳐를 보내면 공모가 완료된다.
재 오픈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4월 3일~16일 공연 예매 시 30% 할인된 2만1000원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또 플라잉 유료 관람객에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의 인기 콘텐츠인 경주타워와 쥬라기로드, 첨성대영상관 등에 대한 무료 관람의 기회도 제공된다.
플라잉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함께 제작한 한국 넌버벌 창작 공연으로 ‘난타’ 연출과 ‘점프’, ‘비밥’ 등의 총감독를 맡았던 최철기 감독이 만든 공연이다.‘경주’라는 지역의 역사성을 살린 완성도 높은 공연콘텐츠다.
최철기 감독은 “플라잉은 그동안 경주상설공연을 포함해 서울와 대구, 부산 등 전국 투어와 터키,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찬사를 받은 명품 공연”이라며 “올해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참여도 앞두고 있어 해외 문화관광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