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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남유진 구미시장, 민생 소통행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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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22일 2달여 간 진행된 ‘2017년 읍면동 연두순방’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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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 방문한 남유진 구미시장. (사진제공=구미시)

이번 순방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월20일부터 시작해 27개 읍면동을 방문, 올해 주요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했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흔들림 없는 시정추진의 강한 의지를 전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주민들은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구미시는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한편, 추가 예산 소요 등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타당성 분석 등 후속조치를 약속했다.

이번 순방에서 시민들이 요구한 사항은 총 160여 건으로, 이 중 도로ㆍ도시계획 등 지역개발과 여가시설 및 공원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 방범용 CCTV 확충 등 주민안전에 대한 건의가 다수를 차지했다.

구미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개별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해당부서에 전달해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향후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현장 의견은 부서 검토를 거처 최대한 시책에 반영하고, 언제든지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 준비, 탄소 클러스터 조성, 5공단 분양 등 주요현안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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