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도로에 쌓인 염화칼슘, 먼지, 매연 등을 제거하기 위해 노면청소차 142대, 분진흡입청소장비 47대, 물청소차 202대 총 391대가 동원되고, 지난해 7개구 26개 지역에 휴지통 비치, 청소인력 보강, 무단투기 단속 체계 개선 등의 조치를 취했다.
특히, 올해는 사드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심 관광지 중심으로 관광객 등 손님맞이 대청소로 추진한다.
황보연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완연한 봄을 맞아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일제 청소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손님맞이 대청소 기간"이라고 전했다.
또 "시민들도 스스로 내 집ㆍ점포ㆍ건물ㆍ상가 외벽 물청소 및 주변을 깨끗이 청소해 시 곳곳이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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