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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항공박물관, "항공유물 확보 위한 항공기관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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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인 국립항공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항공 유관 기관과 항공유물 확보, 연계 프로그램 구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최정호 제 2차관과 대한민국 공군ㆍ한국공항공사ㆍ인천국제공항공사ㆍ대한항공ㆍ아시아나항공ㆍ한국항공우주산업ㆍ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7개 주요 항공 유관기관 CEO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유물 기증ㆍ대여 등 박물관 유물 확보에 관한 사항 후원ㆍ인적교류ㆍ시설지원 등 박물관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 전시ㆍ교육ㆍ체험 등 연계 프로그램 지원에 관한 사항 협약 기관 전시시설 지원ㆍ특별전 등 기관 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대한민국 항공의 홍보 및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국토교통부 최정호 제 2차관은 "국립항공박물관 건립을 위한 건축 및 전시설계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유물 확보, 연계 프로그램 마련, 후원 등 협약 기관의 협력 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체결한 7개 기관 대표들은 "국립항공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 할 것이며, 국립항공박물관이 세계적인 항공박물관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와 7개 항공 유관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립항공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뿐 아니라 이후 박물관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ㆍ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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