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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투표 결과 유출에 각 후보 측 반발..."선거관리위원장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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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선 현장 투표 결과가 일부 유출되면서 각 후보 측이 당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 측 강훈식 대변인은 유포된 자료의 진위나 유불리를 떠나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당 지도부와 당 선관위가 내일(23일) 오전까지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측 김병욱 대변인도 투표 결과 유출이 경선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당 선관위원장이 즉각 사퇴하고 당 지도부가 사과와 함께 진상 조사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 측 전병헌 전략기획본부장은 심히 유감이라며, 당 선관위가 철저하게 조사해서 즉각 진상을 파악하고 진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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