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저는 ‘우클릭’을 하지 않는다. 새로운 민주당을 향해 도전한다”며 “그렇게 해야 오랫동안 민주당이 지지를 받고 책임 있는 집권 주도세력이 될 것이다. 이런 확실한 미래비전을 보여 드린다면 제가 이기지 않겠느냐”고 했다.
안 지사는 자유한국당을 포함하는 여야의 대연정 구상과 관련 “자유한국당과 대연정하는 게 목표가 아니다. 국회선진화법을 뛰어넘을, 234명의 국회의원들이 국가 개혁 과제를 위해 다수의 힘을 모을 수 있다면 대연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유종기자 pen@donga.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