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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부패 닭고기' BRF사 닭고기 수입한 업체들 "사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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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부패 닭고기를 유통했다 적발된 수출업체 BRF사의 닭고기를 썼던 국내 업체들이 소비자 불안이 커지자 사용을 잇따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맘스터치는 문제가 불거진 직후인 지난 20일부터 BRF사의 수입 닭고기 사용을 중단했고, 타사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해 만드는 강정류 3종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YTN 취재 결과 BRF사의 닭고기를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된 편의점 CU와 GS25, 세븐일레븐도 BRF의 닭고기 사용을 중단하고 일부 업체는 관련 메뉴 생산도 중단했습니다.

정부는 브라질에서 문제가 된 BRF사의 작업장에서 생산한 닭고기는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이 회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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