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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민주당, 첫날 경선 현장투표 5만여명 참가…투표율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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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경선 전국동시현장투표가 실시된 22일 오후 대구 수성구 투표소에서 선거인단과 권리당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250개 선거구에서 전국 동시 투표소 투표를 실시한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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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22일 전국 250개 투표소에서 제19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작한 가운데, 첫날 투표율이 18.05%로 집계됐다.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실시된 전국 동시 투표소 투표는 6시 현재 종료됐으며, 잠정집계한 결과 투표자 수는 5만2886명이고 투표율은 18.05%"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 대상은 자동 선거인단으로 등록된 권리당원들과 일반 국민 가운데 선거인단 신청 당시 '현장투표' 방식을 선택한 유권자들이다. 전체 참여대상은 약 29만명이다.

다만 19만명에 이르는 권리당원의 경우 이날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추후 실시되는 자동응답시스템(ARS)로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표 기회가 남아 있다.

현장 투표 결과는 이날 발표되지 않고, 권역별 ARS 및 대의원 순회투표 결과와 합산한 뒤 발표한다.

순회투표·ARS투표는 △호남(ARS 3월25~26일, 순회투표 27일) △충청(ARS 3월27∼28일, 순회투표 29일) △영남(ARS 3월 29~30일, 순회투표 31일) △수도권·강원·제주(ARS 3월31~4월2일, 순회투표 4월3일) 순으로 총 4회 실시된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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