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문 전 대표 측이 신 구청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 상황에 따라 신 구청장을 소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엄청난 비자금이 있다"는 내용의 악성 비방글과 동영상을 올려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에 대해 강남구청은 신 구청장이 해당 글을 공유한 건 맞지만, 특정인을 비방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도 신 구청장이 선거법을 위반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