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난 홍 지사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몇몇 걸림돌만 정리되면 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걸림돌을 정리하겠다는 약속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현실적으로 대선 전에 당을 합치는 건 어려운 만큼 후보 단일화로 집권을 해 당을 통합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다만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별다른 응답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6일에도 전화통화를 해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지대 통합과 일부 강성 친박을 제외한 선거 연대, 후보 단일화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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