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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그것을 찾기 위해 시간·재물·노력 등을 투자하지 않아 "행복이 무엇인가"란 질문앞에서 머뭇거린다고 분석합니다. '나에게 행복은 무엇일까'란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50만원을 가지고 세계 일주를 떠난 카이스트대생이 있습니다. 1년의 여정을 마친 뒤 그가 얻은 깨달음은 무엇일까요?
[기획·그래픽 이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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