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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주요기업 R&D에 12조 투자...신산업 투자액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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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해 연구개발, R&D에 12조 원을 투자하고 이 가운데 전기차,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신산업에는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어난 3조 5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신산업 창출을 위한 기업 연구소장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LG화학,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신산업 분야 R&D 투자 주요 기업 연구소장 14명과 정부출연연구원장, 지원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산업부는 오는 2021년까지 차세대 반도체, 자율주행차 등 개발을 위한 R&D 인력 480명을 양성합니다.

또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공용급속충전기 2천500기를 포함해 누적 2만 기의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로봇 산업에 1년에 884억 원을 지원합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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